LG전자, 국내 프로젝터 시장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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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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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크린골플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데 이어 전국적 영업망을 활용해 관공서, 학교 등 B2B 시장 공략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 프로젝터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저전력 친environment(환경) 소재인 LED 광원을 적용한 개인용 초소형 프로젝터 등 신제품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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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프로젝터 시장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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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프로젝터 시장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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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시장 등 신시장 발굴과 소모품 교체 비용 최소화 등이 시너지 효과(效果)를 냈다는 게 회사 측의 analysis(분석) 이다. 예열 없이도 TV와 같이 전원을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프로젝터 시장은 올 3분기 총 3만4896대를 기록했으며, LG전자는 엡손(17.2%)을 2위로 끌어내렸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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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외산이 장악해 오던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시장도 LG전자 프로젝터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LG전자의 1분기, 2분기 점유율은 각각 9.2%,16.1%를 기록했다. LED 프로젝터는 LED 램프 수명이 3만 시간에 달해 하루 4시간 사용할 경우, 2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올 3분기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19.9%의 점유율을 기록, 일본 엡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연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대화면, 고화질 프리미엄 제품과 친environment(환경) LED 기술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