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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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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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우리가 문학작품으로서 잘 알고 있는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도 과거의 행적을 기록했다는 측면에서는 歷史(역사)서이다.
2. 내용
이에 반해 헤로도토스의 ‘歷史(역사)’는 歷史(역사)의식에 대한 분명한 자각을 보여 준다. 기원전 484년경 소아시아에서 태어나 기원전 425년경 아테네의 식민지 투리오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따 ‘歷史(역사)’는 그가 지중해 지역을 두루 여행하면서 여러 민족의 전통과 풍습, 법률과 종교 등을 observe한 후 그 당시의 대사건이었던 페르시아 전쟁에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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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 지음
1. 개요
영국의 유명한 歷史(역사)가 카는 歷史(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정이하였다.
기원전 5세기에 살았던 헤로도토스라는 인물이 ‘歷史(역사)의 아버지’로 불리게 된 이유는 바로 歷史(역사)에 대한 이러한 본질을 최초로 자각했기 때문일것이다 이러한 자각이 그의 저서인 ‘歷史(역사)’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물론 헤로도토스 이전에도 歷史(역사)적 행적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였다. 歷史(역사)는 바로 현재의 기준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歷史(역사)를 보는 현재의 기준이 ‘歷史(역사)관’인 것이다. 따라서 엄격한 의미에서 진정한 인간 歷史(역사)의 출발은 歷史(역사) 의식의 발생과 일치한다. 과거의 歷史(역사)는 항상 현재의 눈을 통해서 재구성되는 것이며, 현재의 눈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재구성된 과거의 모습은 틀려지게 된다 다시 말해 과거를 보는 현재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가에 따라서 재구성된 과거의 모습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歷史(역사)’의 저서인 헤로도토스의 생애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는 현재의 순간에서 항상 재구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歷史(역사)관’이 없는 歷史(역사)는 무의미하며 歷史(역사)로서의 가치도 없다. 이 정이 속에는 歷史(역사)에 대한 본질이 숨어 있따 과거는 시간적으로 흘러간 것이므로 그것을 원래대로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호머가 歷史(역사)의 아버지로 불리워지지 않는 이유는 그의 歷史(역사)기록이 歷史(역사)의식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그것들은 歷史(역사)서라기보다는 신화책에 더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