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感想文]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쓰기 /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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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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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레포트(report) 를 쓰라고 여러권의 책을 제안해 주셨는데, 그중 이 책을 紹介해 주시는 교수님 말씀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절실한 기독교인들에게는 쉽게 읽힐 지도 모르는 책 이였다. 하지만 내가 힘들때 예수님을 찾으며 기도를 한 적은 있지만, 성격에 관해서는 해박한 지식이 없었던 나로서는 동방박사가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고 책을 읽기 처음 했기 때문에 그 어떤 책들보다 읽기가 힘이 들었다. 생소한 이름에다 처음엔 도무지 갈필을 잡을 수 없던 내용 때문에 부끄럽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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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 /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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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위 말하는 “내 人生(life)을 바꿔준 책 한권”이라는 짧지만 힘이 들어있는 문장에 나도 모르게 어떤 끌림을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부딪친 가장 큰 난관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였다. 그럴때 마다, 나 스스로,‘ 이건 나 자신과의 싸움이야’ 라는 마음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 나갔다. 특히 이번 레포트(report) 로 알게 된 미셀 뚜르니에 라는 작가를 생각하면 더욱 더 그렇다. 교수님께서 읽기 어려울 거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지만, 그동안의 독서량이 도와줄 꺼 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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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 평소 책읽기를 즐겨하는 나지만, 책을 읽으...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고쓰기 평소 책읽기를 즐겨하는 나지만, 책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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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을 읽은후 평소 책읽기를 즐겨하는 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리에서 혹은 가슴에서 느낀 그 무엇들을 글로 표현해 내는 것은 달갑지만은 않다. 특히 헤로대 대왕의 이야기에서 가장 많은 등장인물의 이름을 읽으며 그들의 관계를 생각해 내는 데만도 한 페이지를 넘기기도 힘들었다. 한국소설과 일본소설을 주로 독서를 해왔던 나로서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참 어려웠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감성과 지성이 참 아이러니 한 것이, 분명 글자라는 매개체가 내 눈을 통해 나에게 전달되었는데, 그것들이 내 머리와 가슴을 거치는 동안 느낀 감정과 깨닳음을 다시 글자라는 것으로 표현해 내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바꾸어 생각하면, 나는 고작 읽은 것들에 대한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이렇게 투정부리고 있는데, 읽을꺼리를 만들어 내는 작가들은 또한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