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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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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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끔찍한 수용소에서 무엇을 느꼈기에 심리학개론의 讀後感 선정 도서가 되었을까. 나의 궁금함은 더해져갔다. 그러나 나의 궁금증은 책장을 몇 장 넘기면서 사라져갔다. 전반적으로 책의 앞부분은 수용소 생활의 모습을 잔인한 장면이나 충격적인 장면을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만의 시선에서 덤덤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중반부는 심리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수용자들 사이의 심리나 정서 등을 觀察한 내용을 말한다. ‘수용소’라는 의미 자체도 독립적인 인격체를 무시하고 자유를 억압한 감옥과 같은 장소인데 ‘죽음’ 이라는 수식어까지 끔찍함을 더했다. 이 점에 관련되어 상당히 부끄러웠다. 이 책의 저자는 비엔나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자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인터내셔널 대학교의 로고테라피 교수인 빅터 프랭클 저서라서 그런지 전문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수용소에서의 삶은 역시 적나라하고 실감나게 글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사실 심리학개론 讀後感 project물을 작성하기 위해 이 책을 사러 서점에 가서 책을 처음 봤는데 title부터가 나에게 이런 생각을 갖게 했다. 사실 심리학에 관련되어 많은 것을 알지 못한 나는‘죽음의 수용소에서’란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학자 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바보같이 이 책의 title이라는 단편적인 한 부분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레포트/감상서평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고쓰기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고나서
책장을 넘기기 전까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단지 수용소에서 고문이나 힘든 상황을 겪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책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후반부는 수용소에서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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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용소 삶을 겪어가면서 저자의 심리 change(변화)를 나타내려는 것일까 人生(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도대체 심리학이란 학문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계속 되었다. 하지만 거기서 마친 것이 아니라 실존주의, 저자의 심리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로고테라피(Logotheraphy) 와 그 이외 다른 여러 가지 심리 문제들이 다루어진 책 이었다.
